누구나 하루 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지만, 막상 ‘할 일 관리’는 꾸준히 이어가기 어렵습니다.
종이에 쓰는 플래너는 잊어버리기 쉽고, 복잡한 앱은 초보자가 접근하기 힘들죠.
그래서 오늘은 무료로 쓸 수 있고,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할 일 관리 앱 5가지를 소개합니다.
특히 앱 사용 경험이 적은 분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앱들만 모았기 때문에, 학생·직장인·프리랜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직관적인 인터페이스 – Google Tasks & Microsoft To Do
Google Tasks
구글 생태계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앱입니다.
지메일, 구글 캘린더와 연동되어 메일에서 바로 할 일을 추가 가능
불필요한 기능 없이 ‘할 일 작성 – 완료 체크’만 할 수 있는 심플함
초보자에게 부담이 없는 미니멀한 구조
단점이라면 고급 기능이 부족하다는 점이지만, 기본적인 일정 관리에는 충분합니다.
Microsoft To Do
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앱입니다.
Outlook과 동기화되어 메일·작업을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음
오늘 해야 할 일을 한눈에 보여주는 “My Day” 기능
테마 변경, 폴더 분류, 알림 설정까지 기본기 탄탄
UI가 직관적이고 깔끔해 초보자도 바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.
프로젝트·팀 관리에 강한 무료 앱 – Trello & Asana
Trello
시각적인 ‘보드’ 형식으로 작업을 관리하는 앱입니다.
‘할 일 → 진행 중 → 완료’ 칸반(Kanban) 방식 지원
카드에 체크리스트, 마감일, 첨부 파일 추가 가능
초보자도 보드 하나만 만들어 사용하면 바로 적응 가능
특히 시각적인 진행 상황 확인이 필요한 학생 프로젝트나 팀 과제에 적합합니다.
Asana
비교적 전문적인 협업 툴이지만, 무료 플랜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합니다.
작업을 팀원에게 할당하고 마감일 지정 가능
리스트·보드·타임라인 등 다양한 뷰 지원
구글 드라이브, 드롭박스와 연동되어 자료 관리가 편리
단독으로 쓰기보다는, 팀과 함께 일정·할 일을 관리할 때 빛나는 앱입니다.
습관·자기계발에 강한 무료 앱
TickTick
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앱은 할 일 관리와 습관 관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TickTick입니다.
반복 일정, 주간·월간 통계로 꾸준함을 체크 가능
내장된 포모도로 타이머로 집중력 향상
개인 공부·운동·독서 계획 관리에 적합
다른 앱보다 약간 기능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, 기본 사용은 단순해 초보자도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.
특히 ‘오늘 할 일’을 등록하고 바로 타이머로 실행하는 방식은 초보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.
마무리: 초보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무료 할 일 관리 앱은?
오늘 소개한 무료 할 일 관리 앱 5가지를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기본 일정 관리 : Google Tasks - 구글 캘린더·지메일과 연동, 단순하고 직관적
기본 일정 관리 : Microsoft To Do Outlook - 연동, My Day 기능으로 오늘 일정 확인
협업·프로젝트 : Trello - 칸반 보드 방식, 직관적 프로젝트 관리
협업·프로젝트 : Asana - 작업 할당·타임라인·자료 공유 기능
습관·자기계발 : TickTick -할 일 + 습관 추적 + 포모도로 타이머
선택 팁
개인 일정만 관리한다면 → Google Tasks, Microsoft To Do
팀 과제·협업 위주라면 → Trello, Asana
자기계발·습관 관리까지 하고 싶다면 → TickTick
할 일 관리 앱은 단순히 ‘해야 할 일을 적어두는 도구’가 아닙니다.
꾸준히 사용하면 시간 관리 능력, 집중력, 성취감을 크게 높여줍니다.
이제 여러분도 스마트폰 속 무료 앱 하나로, 매일 조금 더 효율적이고 알찬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.